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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5월의 절반을 해외에서 출장으로 보낼 예정으로, 조금 이른 어버이날을 보냈다.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준비했던 옷 선물도 사이즈가 딱 맞아주고, 고르고 골라서 예약했던 식당까지 너무 친절하고 맛있어서 행복하게 마무리된 오늘. 이제 씻고 아빠께서 선물해주신 책 열심히 읽어야지! 부모님 오실 때 마다 항상 섬세하게 잘 신경써줘서 고마워 남편! 아차차, (마지막 사진 꽈배기) 제가 청주명문도너츠 꽈배기 진짜 진짜 좋아하는데 드디어 집 근처에 한 곳 찾았어요. 앞으로 자주 가야지🧚🏻‍♀️

04.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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