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끝냈을때는 어려운 숙제를 끝낸 기분이었는데 ,방송을 마치고 나니 채점을 받은 기분이 아니라 따듯한 위로와 사랑을 받은 기분이 듭니다. ‘술이 당연한’ 세상에서 ‘금주’ 외친 저희 드라마가, 여러분의 삶 속에서 힘들고 지칠 때, 무언가에 기대고 싶을 때… 곁을 돌아보면 분명히 있을 그 ‘한 사람’을 떠올리게 해주는 작품으로 오래 기억되면 좋겠습니다. 또..스스로에게 이미 버텨낼 힘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되시길 바라요.🙏 금주를 부탁해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여러분 감사합니다. 💗
06.17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