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Trends 라부부가 대체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요? 여기저기서 고개를 들이미는 라부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단연 생김새입니다. 장난기를 머금은 눈썹과 초롱초롱한 눈, 풍성한 솜털, 몸에 대비되는 뾰족한 이빨!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얼굴은 다양한 연령대에 어필하기에 충분했고, 신선한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채워줬죠.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라부부가 단지 예쁘기만 했다면 이렇게까지 인기가 지속되진 않았겠죠. 라부부에게 두터운 팬층이 생긴 건, 꾸미는 재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인형 놀이’처럼요. 사람들은 손수 만든 옷이나 액세서리로 라부부를 스타일링해서 SNS에 공유했습니다. ‘쓸모없지만 귀여운 아이템’이라는 시선에 굴하지 않고, 귀여운 것을 더 귀엽게 만드는 데 집중하는 사람들이 라부부의 매력을 계속 끌어올린 셈입니다. 라부부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된 그 풀 스토리는 지금 스토리링크와 vogue.co.kr에서 만나보세요. edit SOLHWEE HA photo INSTAGRAM, PHIL OH - @lalalalisa_m #labubu #라부부 #가방꾸미기 #백꾸 #키링인형
06.2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