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Playful Love 햇살 같은 화려한 꿈, 담백하게 부르는 사랑이 좋아 간지럼인 줄 알았는데 생채기였다 즐거운 만큼 믿음이 가득해, 달콤한 리듬이 내게 발을 걸어 넘어져 가사 위를 따라 뛰노는 게 좋은데, 중심을 잡기 어려울 때가 많아 사랑하는 소리가 변하면 어떡해 좋아하는 소리가 변하면 어떡해 오늘은 마음이 붕 뜰지도 몰라. 씁쓸히 입을 다신다 나의 전부를 꿰매는 일에 박자를 선물 행복에 노이즈가 낀다면 더 큰 사랑으로 천천히 지우기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면 떠오르는 소음 담백하게 외친 사랑이 나를 덮친다 장난스러운 음악이 온몸을 덮친다 부푸는 소음 속에서 커다란 사랑을 찾는 일 좋아하는 리듬을 노래하는 것 박자가 맞지 않아도 넘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 💌 From the story of JOY, with writer JeongEun Cha @_imyour_joy @ckwjddmss2
08.01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