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끝나고 쉬어보려고 했지만,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함이 저를 가만히 두지 않네요. 감사함을 표현하는 것은 이제 좀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게 그 감사함을 다시 받아보니 내가 한 표현들이 한참 부족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사랑을 배우게 해준 함께한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용기와 꿈을 이루고 갖게 해준 시즈니들, 고맙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잊히려고 할 때면 다시 꺼내 보고, 들춰서 되새길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Yours
10.12 2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