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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 가현이와 성진오빠 덕분에 진천에서 정말 꽉 채운 1박2일 캠핑 보내고 왔다🖤오빠가 직접 구워준 양갈비는 진짜 잊지 못할거예요...머스타드소스도 신의 한수! 가현이가 만들어준 고징어도...계속 생각나서 미치겠고 이튿날, 눈뜨자마자 먹었던 도영언니 윤수오빠가 준비해 온 생과일 케이크도 진짜 기절🤤 마지막으로 운 좋게 예약에 성공해 이름도 귀여운 통통배 타고 쥐꼬리명당에서 닭도리탕과 백숙까지, 진천에서의 추억 절대 잊지못해🥹 (쥐꼬리명당은 예약 없이 절대 못가요! 꼭 예약하고 가셔야하고 메뉴 하나 말고 닭도리탕, 백숙 꼭 같이 시켜드세요. 닭도리탕은 약간 떡볶이 소스 느낌으로 매콤하고 눅진한, 조림 스타일인데 진짜 맛이 죽여요...볶음밥까지 볶아먹으면 극락입니다. 그리고 백숙은 또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전날 먹은 것들이 깔끔하게 내려가는 느낌이랄까요. 쥐꼬리명당은 모두 토종닭이라 살이 엄청 쪼올깃 쪼올깃. 메뉴 하나만 드시면 진짜 후회하실 거예요. 꼭 두개 다 드셔보세요!)

04.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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