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순간 다가오는 이별에 대해 고민하는 순간들.... 그 순간 충실하게 하는 작별도... 충실하게 임 한 걸까?... 많은 작품 그 모든 것을 이별 하는 나의 순간이... 항상 서글프다 아니 때로는 외롭다. 흘려 보내야 하는 것과 놓아 보낼 수 밖에 없는 감정들과 아쉬운 시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이 마음을 나는 아껴야 되고 좋아해야 되고 이해 해야 하고 감싸 줘야 한다. ’언젠가는 다시 만남을 이어 갈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놓아 줘야 될것 같다. 내가 선택한 길을 이해하고 그 선택도 사랑의 또 다른 결말임을 받아들이게 된 것 역시.... 나도 이해가 깊어 졌기때문인 건가?.... 나는 안되니까, 너라도,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미안해. 넌 나같은 사람 만나지 말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갈게. 마지막 감정 기록 19호 2025.05.06.
05.13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