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바로 용인 에버랜드입니다. @witheverland 1992년,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었습니다. 어느덧 33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따뜻한 추억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남아 있네요. 이번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게 된 건 단순한 개인적인 여정을 넘어,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되새겨보는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에버랜드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라는 새로운 테마로 개최되며,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는 장관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이미 약 6천만 명의 방문객분들이 다녀간 에버랜드 장미축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아름다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장미축제의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5.15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