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𝙂𝙌𝙐𝙊𝙏𝙀𝙎 3세 여아처럼 묶은 머리도, 9천원짜리 은색 비닐 포장지로 드레스도 즐겁게 소화하는 코미디언, 웃길 때 가장 예쁜 이수지를 모셨습니다. 화보 촬영 과정에서 다음 번에 새로 따고 싶은 괜찮은 캐릭터를 발견했다는데요. 어릴 때부터 주변 관찰하는 재미를 알고, 지금도 카페에 앉아 있으면 귀가 사방으로 열려 있는 그의 다음 캐릭터가 궁금해집니다.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6월호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쓰레기, 재활용품 모아서 의상으로 입혀놓고 “와, 지금 되게 멋있다, 예쁘다” 손뼉 치면서 칭찬하는 거예요. 귀에 페트병 붙이고, 박스로 옷 입히고.(웃음) 코미디는 현실보다 더 가야 되거든요. 다들 본인만의 색깔, 캐릭터가 확실해서 너무 좋았어요. 평범하면 눈이 잘 안 가거든요. 메이크업 선생님께 여쭤봤어요. 몇 살 때부터 잘하는 걸 아셨어요? 언제부터 손재주 있다고 느꼈어요? 헤어 팀은 전부 노란 머리더라고요. 그래서 물었죠. 헤어 팀에 들어가려면 일단 탈색부터 해야 하나요?” - @comediansuji #이수지 #LEESUJI #GQKOREA - INTERVIEW 전희란 DIGITAL EDITOR 조서형
06.26 11:00